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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자주 요도에서 따갑고 간지러움이 생겨서 긁고 있는 와중에 점점 심해져서 비뇨기과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이 보통 비뇨기과 한 번쯤은 검사한다고 하는 데 저는 20대 후반에 처음 가는 거라 긴장이 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비뇨기과 소변 검사 후기와 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비뇨기과 검사 후기
남자 비뇨기과 검사 후기

남자 비뇨기과 검사 후기

비뇨기과 방문 계기

증상이 생긴지는 한 달 정도 되었으나 찾아보니 소변에서 피가 섞여있으면 위험하니 즉시 병원에 내원을 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피가 나오진 않았고 약간의 간지럼이 주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간지럼 증이 계속되고 나을 생각을 하지 않아서 병원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뇨기과 방문 접수

비뇨기과도 토요일에는 오전 진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바로 주변 병원을 알아보고 바로 방문을 했습니다. 손님이 없는 경우에는 접수 후 5분 안에 진료가 가능하니 병원에 전화해서 사람 많은지 물어보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갔을 때 앞에 한 분만 있으셔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내진을 받았습니다. 소변검사는 필수적으로 하기 때문에 접수 시에 간호사 분께서도 물 마시시고 소변을 참으라고 말하셨습니다. 집에서도 참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변 검사 후기

의사 선생님에게 평소 증상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간지러움 증이 있고 큰 따가움은 없으나 긁어도 긁어도 계속 간지럽다."라고 말씀드리니 소변을 볼 때도 따갑냐고 물어보셔서 "오히려 간지러움 증이 해소가 되는 편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생각보다 간단하게 치료 할 수 도 있다고 하셨고, 균을 정확히 파악하고 약을 먹으면 금방 호전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소변 검사를 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5일 뒤 다시 오라고 하셨고 당일 요도를 좀 넓게 해주는 약을 5일 치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고 또 병원에 방문해야 하니 근처의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간단한 약 복용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요도가 가렵거나 소변을 볼 때 따가운 분들은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갔다가 오면 맘도 편해지고 안심도 되니 한 번도 안 가보셨더라도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비뇨기과 검사 비용

비뇨기과 검사의 비용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의 종류, 수행되는 시설의 위치, 환자의 건강 보험 혜택 여부,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뇨기과 검사는 요도 감염, 방광 문제, 신장 결석, 전립선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상황을 다루므로 검사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의료 보험을 통해 검사를 받는 경우 보험사의 정책 및 계획에 따라 환자 부담금이나 보험 지불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특정 검사나 치료를 보장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일부 또는 전액이 보험에 의해 지불될 수 있습니다. 검사 비용을 확인하려면 해당 의료 시설이나 비뇨기과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실제 비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험사와의 협의를 통해 보험 적용 여부와 보험 청구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첫날 병원 검사비가 43,000원의 금액이 나왔으며 다음주에 병원 방문을 해서 추후 추가되는 금액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병원 방문 후기는 아래에 다시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