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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썬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알려드렸던 롯데 워터파크 알바(캐스트) 신청 방법과
면접 방법에 이어서 라이프가드 교육과 시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직종과 다르게 라이프가드(안전요원)는 면접에 통과하더라도 이틀 간의
교육과 시험이 있습니다. 라이프가드라는 직종은 손님을 구할 수 있는 능
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9시간 총 이틀 동안 18시간의 교육
후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을 보고 난 후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라이프가드 면접에 붙고 나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전송됩니다.
전 게시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리 면접을 진행하여도 무방한 이유가
자신이 가능한 근무 날짜 이후로 교육 일정을 잡기 때문입니다. 최근 7월에
들어온 캐스트는 5월에 면접을 붙었지만 대학교 때문에 7,8월만 일을 할 수
있었고 그 캐스트는 7월에 교육을 받고 입사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교육 날짜에
대해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날짜가 정해지고 해당 날짜에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면, 인원 조사를 마친 후에
라이프가드 근무복을 지급받게 됩니다. 근무복은 코스튬 센터에서 받는 데 위치를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나중에 코스튬을 교체 할 일이 생기면 커스튬 센터 가면 교체
가능하고, 레쉬가드나 져지를 처음엔 나눠주지 않는데 필요하신 분은 가서 받으시면
됩니다! 분실되면 월급에서 공제되니 분실사고 조심!!
1. 이론 교육
근무복을 갈아입은 후 교육생들은 교육장으로 이동하고 첫날에는 이론 교육을 받습
니다. 이론 교육에서는 cpr, 구조호흡, 경 척추환자 대처법, 간질 환자 대처법 등 실제
워터파크에서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 대처 할 수있는 응급구조 방법을 이론적으로 배 웁
니다. 여기서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은 필기하면서 꼭 ★해놓고 외우셔
야 합니다!! 제가 이론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쳐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강사님이
교육하시는 거 열심히 적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총 100점 만점의 시험이고, 20문제 한 문제당 4점입니다. 통과 점수는 80점이니
열심히 필기하고 집 귀가 후 꼼꼼히 두, 세 번씩만 읽어주시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2. 실습 교육
둘째 날에는 실습 교육을 하는데 여기서는 컴팩 점프, 경 척추환자 대처법, 백보드 사용법
등 실제로 실습해보며 가상훈련을 합니다! 또 수영을 개인마다 한 번씩 하고 등급을 나눕니다!
둘째 날에 실습한 것도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 척추 환
자가 물안에서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을 올바르게 나열한 것을 고르시오. 이렇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이틀 교육 동안은 열심히 들으셔야 합니다!!
3. 라이프가드 시험
필기시험
라이프가드 시험은 이론 시험을 먼저 치고 통과된 사람들을 또 따로 모아 실기 시험을 치는
방식입니다. 이론 시험에서 떨어진 분은 아쉽게도 코스튬센터에 가서 근무복을 반납하고 집
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이론 시험에서는 한 장에 시험지가 있고 총 18개의 객관식 2개의 주관식
문제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총 100점 만점이고 80점 이상 받으시면 통과입니다.
실기시험
실기 시험은 대게 한 명에서 두 명씩 시험을 보고 가상훈련용 인형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필기 통과자들은 한 두명씩 실기장으로 들어가서 응급상황에 맞춰 응급구조를 하게 됩니다.
강사님이 응급상황을 가상을 설정해주시고 그에 맞춰서 저희는 응급구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실제상황에서 긴장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면 손님의
안전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배운 대로 하시면 자연스레 통과되실 겁니다!!
이틀간 교육 동안 개인 CPR과 구조호흡 또 팀 가딩 CPR 등 충분한 교육과 연습시간이 있기
때문에 연습 열심히 하시고 긴장만 안 하시면 충분히 통과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이론시험을
많이 떨어지고 실기는 다 붙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실기에 이용되는 게 이론 이기 때문에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실기는 자연스럽게 붙을 겁니다!!
4. 필독!!
이 글을 적게 되면서 기숙사 같은 방 캐스트한테 예비 캐스트가 이건 알고 오면 좋을 거 같다!
하는 거에 대해서 서로 얘기했고, 라이프가드 면접을 할 때 이것 때메 좀 망설였다!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말했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라이프가드는 수영을 꼭 잘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라이프가드를 하려면 수영을 잘해야 한다, 적십자 자격증이나 수영 관련 자격증,
응급구조 자격증이 있어야 유리하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라이프가드
안에서도 수영 못하는 사람은 있고, 자격증이 없어도 라이프가드 시험 통과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
니다. 현재 라이프가드는 크게 두 분류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영을 잘하지 못하여도 수심이
깊은 곳을 제외한 모든 근무지에 근무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라이프가드는 엄격한 상황에서 근무하고, 군기가 다른 직종보다 심할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걱정하여 처음에 지원을 되게 망설이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라이프가드는
손님의 안전을 보장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근무 설 때는 철저하게 스캐닝하고 근무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군기는 전혀 있지 않고 쉬는 시간에는 선임자 분들이 친절하게 CPR이나 응급상황에 대해서
연습시키고 도와주기 때문에 전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닙니다!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일만 잘하면 라이프
가드는 그 다른 직종 보다도 매력 있고 즐거운 직종입니다!(제가 괜히 재입사한 게 아닙니다 ㅎㅎ)
세 번째! 라이프가드는 무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저도 라이프가드 하기 전에 워터파크에 놀러 왔을 때 피부가 많이 탄 사람이 선글라스 끼고
휘슬 물고 저희를 보고 있으니까 말 걸기도 무섭고 했었는데 직접 라이프가드 하면서 캐스트들과 얘기하면
다들 착하고 다 똑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놀러 와서 라이프가드에게 파이팅!! 힘내세요!! 한마디
해주시면 다들 웃으시면서 좋게 받아주니까 무서워하지 마세요!!
오늘은 라이프가드 교육 및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하시거나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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