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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과 M2를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M1을 샀다가 크게 후회하고 M2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M1의 스펙이 부족해서 M2로 바꾼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 바꿨는데요. 아래에서 맥북 M1 M2 차이, 크기, 스펙 성능을 알아보고 제가 교체를 한 결정적인 이유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보시고 맥북 사셔야 후회를 안합니다!

 

 

맥북 m1 m2 차이
맥북 m1 m2 차이

맥북 쓰기 전 노트북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제가 전에 쓰던 노트북이 어떤 브랜드의 노트북이었는지 인 거 같습니다. 원래 맥북을 사는 큰 이유는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전에 노트북보다 맥북으로 바꾼 뒤 얼마나 업무의 효율이 올라갔는지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의 노트북은 삼성노트북 5 NT500 R5 M 모델로 블로그와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서 작업과 블로그를 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7년 가까이 쓴 노트북이기 때문에 잔 버벅거림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노트북을 대체할 것을 찾고 있었는데 고민이 윈도우 브라우저를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맥 OS를 이용해 볼 것인가였습니다.

 

 

윈도우 체제 vs 맥 os 체제

윈도우 체제를 20년 넘게 써왔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맥 os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시도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휴대폰이 아이폰이 아니고 오랫동안 윈도우 체재를 써온 분에 경우에는 그대로 윈도우 체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윈도우 체재에서의 삼성노트북을 쓰면서도 효율을 좋고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업무를 빠르게 하고 글을 많이 적기 위해서 단축키는 전부 외우고 사용했습니다. 이미 맥북이 없어도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맥 os 체재 전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트랙패드가 매우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현재는 마우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효율이 올랐는 가?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효율이 소폭 상승 했습니다. 저는 효율의 기준을 작업의 속도로 기준을 정합니다. 전의 삼성노트북을 쓸 때보다는 작업속도가 소폭 상승했고 트랙패드를 사용함으로써 단축어 입력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편집 파이널컷 작업은 맥북으로만 할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에 그것 또한 장점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업무의 효율보다도 편리함이 좀 더 크게 다가옵니다. m1과 m2 모두 배터리 유지시간이 18시간이라 충전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밖에서 작업할 때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나와도 된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블로그 작성을 하면서 배터리 체크를 해보았는데 10시간 이상은 문제없었습니다. 

 

 

맥북 M1 M2 차이

본격적으로 맥북 m1과 m2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3인치 깡통 모델 기준으로 무게는 1.29kg으로 동일하며 m1의 경우 8 코어의 cpu와 7 코어의 gpu를 탑재되어 있으며, m2모델의 경우 10 코어의 gpu를 탑재 있어 조금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격 차이

현재 공홈 가격 기준으로 m1의 경우 1,390,000원이며 m2는 1,590,000원입니다. 20만 원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라 쿠팡에서 구매를 하시기 때문에 쿠팡 가격으로는 현재 m1 118만 원 m2가 143만 원 정도 하며 25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세스펙 차이

M1 M2
Retina 디스플레이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8코어 cpu 7/8코어 gpu 8코어 cpu 최대 10코어 gpu
RAM 최대 16GB RAM 최대 24GB
33.7cm 34.5cm
최대 2TB / 18시간 배터리 최대 2TB / 18시간 배터리

- cpu가 m1보다 m2가 18% 향상되었습니다.

- gpu성능이 25% 향상되었습니다.

 

성능상으로 확실히 좋아진 것이 맞지만 m1칩 자체도 워낙에 잘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는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가성비 측면에서는 m1을 사는 것이 좀 더 부합해 보입니다.

 

 

체감 차이 후기

실질적으로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m2를 살 필요 없는 거 같은 데 왜 굳이 또 샀냐?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바로 크기입니다. 저는 m2의 15인치 디스플레이를 구매를 했습니다. 전에 쓰던 노트북이 15.6인치였기 때문에 13인치의 맥북은 화면이 너무 작았습니다. 작업을 하다 보니 화면과 작은 키보드로 인해서 거북목이 생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랜 시간 작업을 하기 때문에 크기가 워낙에 중요했고 그래서 60만 원 더 비싼 m2 15인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확실히 화면이 크니 시원시원하고 작업 환경도 두 배나 상승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집에서 작업할 때는 m2를 사용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m1을 들고나가서 작업을 합니다. 

 

 

결론 : M1과 M2 중 어떤 걸 사야 할까?

조건 모델 추천
작업량이 무겁지 않고 장기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m1 노트북
작업량이 무겁지만 노트북을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m2 노트북 13인치
작업량이 무겁지 않으나 장기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m2 노트북 15인치
작업량이 무거우며 장기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맥북 프로 모델

 

위와 같은 기준으로 구매를 하시면 될 거 같고 대부분 사람들은 13인치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쿠팡에서 두 모델 모두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고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가격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M1 모델 M2 모델 맥북 프로 모델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실버, M1, 256GB, 8GB, A2337 Apple 2022 맥북 에어 13 M2, 미드나이트, M2 8코어, GPU 8코어, 256GB, 8GB, 30W, 한글, MLY33KH/A Apple 2023 맥북 프로 14 M3, 스페이스 그레이, M3 8코어, 10코어 GPU, 1TB, 8GB,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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