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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를 보고 왔습니다. 얼떨떨하네요. 최근의 영화관을 가서 공포영화를 본 적이 없기에 저는 기대감을 안고 갔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게임은 일찍 히부터 알고 있었기에 공포스러운 장면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잘 놀래고 무서운 걸 즐겨 보는 사람이 아니어서 잘 놀래기도 하고 사실 쫄보입니다... 아래에서 현실 후기 확인하실게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프레디의 피자가게

 

 

프레디의 피자가게 후기

 

블룸하우스 제작의 새로운 공포 영화인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11월 15일부터 국내 상영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이 영화는 인기 인디게임인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인 스콧 코슨이 2014년에 처음 출시한 이 게임은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아 여러 후속작과 외전이 출시되었으며, '마스코트 호러'라는 공포게임의 하위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라는 이름의 피자 전문점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야간경비가 되어 스스로 움직이는 마스코트 로봇 인형들로부터 수일간 생존해야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이 게임의 원작 1편 주인공 '마이크 슈미트'가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등장하며, 배우 조시 허처슨이 <헝거게임>에서 익숙한 연기를 펼칩니다. 스콧 코슨은 원작자로서 각본 및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실사화 영화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2세 등급으로 분류되어 어린이들도 시청할 수 있지만, 전체관람가는 아니므로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관람을 고려하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줄거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유행한 유명 게임으로, 영화팬뿐만 아니라 게임 팬들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1980년대 아이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을 닫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 일을 하는 마이크가 가게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생명체가 아무 것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던 곳에서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애니매트로닉스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분투가 전개됩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프레디 파즈베어 피자 가게에서 5일 동안 밤 경비를 서면서 애니매트로닉스들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이크는 게임 속에서 경비실에서 게임을 진행하며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합니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아이들의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경찰의 수사, 피자가게의 폐업, 그리고 마이크가 야간 경비로 취업하여 마주치게 되는 공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레디 피자가게의 마스코트들은 오랫동안 문을 닫은 가게에 남겨져 있었는데, 이들의 독특한 비주얼은 호러테이닝의 묘미를 상징하며, <해피 데스데이>의 <베이비>와 <메간>에 이어 또 하나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평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평점을 IMDb에서 확인해 보면 10점 만점에 5.5점을 받았습니다. 별점 리뷰 참여자 수가 63,000명으로 많은 편이며, 이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관람객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영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는 신선도 30%로 그리 높지 않지만, 반대로 팝콘지수는 8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즉, 일부 관객은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다른 일부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